TOPIK 쓰기(Writing)은 대책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템플릿이나 많은 한국어의 단어, 표현들을 익히고 사용할 수 있어도 점수는 높아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TOPIK 쓰기(Writing)에서는 단어, 표현보다는 자연스러운 한국어가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장 구성이나 그 일관성이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즉, 그 사람의 문장력이나 논리성에 의하는 요인이 크죠. 하지만 이것도 훈련을 하게 되면 반드시 익힐 수 있게 됩니다. 뒤집어 말하면, 문장 구성만 잘 되어 있으면, 70%은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나머지 30%는 한국어의 단어나 표현, 그날의 운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TOPIK 쓰기(Writing)의 대책법을 소개하겠습니다.
TOPIK 쓰기 (Writing) 대책
TOPIK 쓰기 (Writing)에서 무엇이 요구되고 있는지 안다
TOPIK 듣기(Listening)에서도 소개를 했습니다만, 토플 점수를 올리고 싶은 경우는, 토플 시험 자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쓰기(Writing) 대책의 비결
- 에세이를 직접 써 본다 – 시험 날에는 종이에 검은 팬으로 에세이를 쓰기 때문에 익숙하는게 좋다
- 에세이를 쓰는 것에 자신감을 갖는다 – 중요한 것은 쓰여 있는 것이, 에세이에 포함되어 있는 것
- 템플릿 사용하기 – 템플릿은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의지해서는 안 된다
- 단어를 많이 쓴다 – 글자 수가 많은 것은 좋은 것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구성이기 때문에 너무 많으면 안 된다
- 에세이 편집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 실수를 방지함으로써 감점을 줄일 수 있다
- 자신의 글쓰기를 확인하기 – 피드백을 얻어야 한국어 학습이 원활해진다
- 기술 활용 – 한국어를 첨삭해 주는 사이트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 마지막까지 에세이를 맞붙인다 – 시험 마지막 시간까지 에세이를 써서 개선하거나 편집하여 실수를 수정하기
- 한국어가 잘하는 선생님 찾기 – 피드백을 얻어야 한국오 학습이 원활하게 된다
서양식으로 생각한다
언어 시험 전반인데요, 토픽도 서양의 영향으로 논리성에 중점을 두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양식으로 생각하게 되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양은 논리성이나 합리성을 중시하며 시험에서는 그 개념의 질이 평가됩니다. 그래서 그 틀에서 벗어나게 되면 자연히 점수도 감점이 될. 겁니다. 구체적으로 아래는 그 서양식 사고를 하기 위해서 해서는 안 되는 논법들입니다. 이런 것들이 들어맞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 Hasty Generalization
- Post Hoe Ergo proper Hoe
- Slippery Slope
- Red Herring
- Appeal to Tradition
- False Dilemma
- Bandwagon
- Ad Hominem
①미흡한 예로 자신의 의견을 지지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두,세 명의 정치인이 뇌물을 받았다고 뉴스가 나왔을 때, 그러니까 정치인 모두가 뇌물을 받았다고 단정짓는 것은 논리적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모두가 뇌물을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② 시간의 전후 관계를 인과 관계와 혼동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도박을 하고, 승부에 이기고, 거금을 벌었을 때, 빨간 재킷을 입고 있었다는 이유로, 다시 도박을 했다가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도박의 승리와 빨간 재킷은 아무런 상관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③ 에스컬레이트 논법으로, 예를 들어 소비세가 5%가 되면, 다음은 7%가 되고 다음은 10%가 된다고 하는 생각은 논리성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숫자가 올라갈 거라는 신빙성도 없고 장래가 일어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④다른 사람의 주의를 돌림으로써 예를 들어 정치인이 어떤 질문을 받았을 때 엉뚱한 이야기를 도입해서 말을 돌리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텐데요, 이것은 합리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질문에 대답하지 않기 때문이죠.④은 실제 에세이나 토론을 할 때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특히 의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옛날이 지금보다 낫다는 전통을 중시하는 사고 방식에서, 예를 들어 옛날 시대 사람들이 지금 사람들보다 행복하게 살았다는 사고 방식은 논리성의 틀에서 보면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옛날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며, 원래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가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⑥거짓 딜레마는 어떤 문제의 해결책이 두 가지밖에 없다고 하는 흑백론적인 사고법인데, 예를 들어 회사에서 2주 이내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해서 상사에게 성과를 내기 위해 야근을 할지 말지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은 논외입니다. 왜냐하면 야근을 하지 않고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성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⑦대중 의견에 의한 정당화를 꾀하려는 사고법에서 예를 들어, 이 레스토랑에서는 5$의 팁을 미리 내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논리성의 배반이 됩니다. 왜냐하면 상식이라고 하는 것은 그 개인이나 사회에서는 적용될지도 모르지만, 전세계 공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⑧인격 공격이라는 것으로 상대방의 의견이나 제안이 아닌 인격을 비판하는 사고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당신이 상사가 되기에는 10년 빠르다는 것은 이체에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능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내면 당장이라도 상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위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참고로 하세요.
템플릿을 외우다 (만들다)
템플릿을 미리 외워서 시험에 임하는 것은 훌륭한 대책이지만 몇 가지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 템플릿은 하나의 예일 뿐이다.
- 지나치게 템플릿에 의지하지 말아라
- 가능한 한 나만의 템플릿을 만든다
- 최종적으로는 모든 질문에 대해 템플릿 없이 유연하게 쓸 수 있게 한다
인터넷 상에는 다양한 유용한 템플릿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참고해서 기억하는 것은 매우 훌륭하지만 템플릿은 단지 하나의 예일 뿐이라는 점을 유념해 주세요. 그리고 시험 당일에 외운 템플릿을 이야기하려고 해도 제목이나 질문의 내용과 외운 템플릿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실 잘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을 대책하기 위해 자신의 전용 템플릿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처음에는 하나만 나에게 감각적으로 잘 맞는 템플릿을 만들고 질문을 받으면 바로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것이 끝나면 예비로 2개까지 다른 템플릿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템플릿을 만들거나 단어나 표현을 외우면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템플릿 없이도 술술 쓸 수 있게 됩니다.
친구나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아웃풋 & 첨삭을 받는다
단어나 표현이나 템플릿을 만들고 외우는 것만으로는 익었다고 볼 수 가없습니다.꼭 외운 것은 아웃풋하세요. 반드시 외운 내용을 에세이나 일기 등으로 아웃풋하여 첨삭을 받도록 합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에세이를 쓰면 한국어의 단어나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된다
- 첨삭을 받으면 피드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에세이를 쓸 수 있게 된다
- 적절하고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에세이를 쓸 수 있게 된다
Writing을 늘리고 싶다면 당연히 에세이를 먼저 써야합니다. 글을 쓰면서 단어나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에세이를 다 쓰고 나면 첨삭을 꼭 받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첨삭을 통해 올바른 한국어 사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는 같은 의미라도 약간의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 단어가 많기 때문에 토픽 시험에서는 감점의 대상이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도 첨삭은 필수입니다.
단어를 외우기 + 그 단어와 음을 연결하기
단어를 외울 때는 한자어를 외우는 것을 세게 권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어의 약 60% 정도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例 学生-학생 生活-생활 活発-활발 発達-발달 達人-달인
위와 같이 글자 수가 일치하여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는 분이라면,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단지 한자를 한국어의 한글로 변환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일본인이라면 어떤 한자가 한국어로 변환되는지 그 패턴을 외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한국어 습득이 쉽습니다.
만약 모국어가 일본어가 아닐 경우 한국어의 단어를 외우는 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일본인은 6세부터 한자를 배우기 시작하므로 한국어 습득의 어드밴티지가 있어 한국어 습득이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닌 분에게 추천하는 기억법이 있습니다. 아래가 예시입니다.
例 学生-학생 生活-생활 活発-활발 発達-발달 達人-달인
학(学) – learn + 생(生) – alive or -er = a student (a leaner)
생(生) – alive or -er + 활(活) – energy = life or living
활(活) – energy + 발(発) – emit = activeness
발(発) – emit + 달(達) reach = development
달(達) reach + 인(人) a person = a master or an expert
라는 느낌으로 한자는 한 글자로 여러 의미를 가집니다. 한 글자씩 그 의미와 한자를 매치하는 듯 한자어를 기억해 보도록 합세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확실히 한국어 실력은 향상됩니다. 또 단어를 기억할 때, 이하의 것을 유의합시다.
- 오감을 가능한 한 사용할 것
- 문자보다 이미지와 일러스트로 단어 외우기
- 단어와 그 단어의 음을 연결시키는 것
- 단어장을 최소 3회에서 5회 정도 반복할 것
- 외운 단어를 적극적으로 말하거나 에세이를 쓰는 등 아웃풋을 하는 것
저는 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장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토픽을 보기 전에 세 권의 단어장을 썼었는데 세 권 다 네 번 반벅했습니다. 단어장은 반복함에 따라 비로소 큰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 음성이나 에세이를 쓰기도 하고, 단어나 그 사용법을 익혀 갔습니다. 왜냐하면 음성과 단어를 맺음으로써 듣기 (Listening) 대책이 되기도 하고, 외운 단어를 에세이로 사용하여 아웃풋을 하고, 원어민 친구가 첨삭해 달라고 함으로써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문제집을 푼다
토픽 쓰기(Writing)는 시험 날에 전용의 검정색 펜과 종이가 건너지고 직필로 문장을 써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쓰는데 익숙해 져야 합니다.또는 글자를 잘 못썼을 경우에는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나서 그 위에 써야 합니다.또 토픽 쓰기(Writing)는 듣기(Listening)가 끝난 후에 바로 이어서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열쇠가 됩니다. 1초라도 벌기 위해서는 쓰는 속도보다 수정테이프를 얼마나 쓰지 않느냐가 더 중요하죠.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종이에 에세이를 쓰거나 해서, 페이스 배분을 몸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Topik 3급이라는 Youtube 계정으로 읽기(Reading)、듣기(Listening)、쓰기(Writing)의 모든 과거 문제집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한국어 학습에 활용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된 내용들은 한국어 학습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으니 활용해 주세요! 여기의 기사가 토픽 학습에 참고가 되었다, 또는 자신의 언어 학습법은 이렇다,라고 생각하시면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о´∀`о)
References – YouTube.com
thumbnail – wiki-stu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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