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다양한 언어 시험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어 관련 시험은 무수히 있고, 예를 들면 토익, 토플, ILETS, GMAT, SAT, GRE etc 가 유명하죠.
그런 수많은 영어 시험 중에서 내가 왜 토플을 추천하는지 그 이유 4가지와 학습 시 주의점 3가지를 소개합니다.
* 토익, 토플, ILETS 간단한 차이 (필요없는 경우 건너뛰세요.)
토익에서는,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그 성숙도를 알아보는 겁니다. TOEIC 시험은 주로 두 종류가 있는데, Reading과 Listening 또는 Speaking과 Writing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이 되면 되기 때문에 외우는 영어 단어도 그렇게 많지 않고 대책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단기간에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토익은 주로 아시아에서 취업할 때 효력을 갖습니다.
TOEFL에서는, 해외의 대학에서 해 나갈 수 있는지, 그 개인의 영어력이나 정보 분석력, 학문에 대한 이해력, 요약력, 문장 구성력 등의 성숙도가 물어집니다. TOEIC과 달리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한 세트로 시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플은 미국이나 유럽의 대학에 외국인으로 입학할 때의 필수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ILETS는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도 포함하지만 해외 회사에 입사할 때 사용되는 시험으로 개인의 영어 종합력을 알아봅니다. ILETS도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한 세트로 시험이 구성되어 있는데 시험 자체는 토플보다 조금 더 쉬운 느낌입니다. 출제 문제가 토플과 같은 학문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기사나 언어로서 영어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TOEFL을 받으면 좋은 이유
영어의 종합능력이 향상한다 (특히 Listening)
토플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의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Listeing은 비약적으로 향상할 겁니다. Reading을 제외한 Listening, Speaking, Writing 모두에 Listening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듣기 능력을 단련하지 않으면 시험 당일은 망할 겁니다. 전체적으로서는 영어의 단어수의 향상, 단어의 유의어나 반대어의 깊은 이해 등이 있지만 그외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예가 아래외 같습니다.
Reading – 속독력과 다양한 학문의 이해
Listening – 영어로 들었던 것들을 떠올리는 단기 기억력과 다양한 학문의 이해
Speaking – 들은 것을 간결하게 요약하여 발언하는 능력
Writing – 다향한 영어의 표현력과 문장 구성력의 향상
폭넓은 지식의 정착
토플은 해외 대학 입학 조건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대학생으로서 알아야 할 교양이나 지식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토익에서는 비즈니스 관계만 배울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토플에서는 인류학,고고학,세계문명,미국의 역사나 법률,생태학,생물학,식물학,환경 문제,기상학,천문학,지학,인체,화학,물리,예술,경제학,건축학,심리학,첨단기술etc 를배울수있습니다.
영어 실력을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 유용성이 있다
TOEFL은, 아시아에서는 그다지 지명도가 있는 편이 아니지만, 다른 나라나 지역에서는 자신의 영어를 공식으로 증명하는 것으로서 여러가지 기관으로부터 승인되고 있습니다. TOEFL는 응용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자격으로, 미국이나 유럽등의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 분에게 있어서는 필수가 됩니다.
영어 학습의 동기가 되다
이것은 토플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 해외 대학원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 대학 졸업 조건의 하나로 되어 있다
- 보다 고순도의 학식을 얻을 수 있다
등의 상기의 3개의 이유로부터, 영어 학습을 계속하는데 있어서, 모티베이션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영어시험 그 자체도 충분히 모티베이션이 됩니다만, 장래성이나 자격취득 후의 유용성, 자신의 지식욕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 등의 목적과 그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험 공부가 계속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에서 토플을 배우는 이점은 많습니다. 하지만 주의점도 몇 가지나 있습니다.
주의점
수험료가 비싸다
수험료는 $180~$250이지만 원으로 환산하면 대략 25만원 정도입니다. 토익(TOEIC)이 6만원 정도으로 ILETS는 대부분 토플과 같은 가격입니다. 1회 수험이 고액이므로, 제대로 대책을 세워 준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겁니다. 시험 자체는 어렵지만 대책은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회화 같은 회화 표현은 배울 수 없다
토플은 학문 중심의 문제로 짜여 있기 때문에 슬랭이나 원어민과 대화하는 데 필요한 표현은 배울 수 없습니다. Speaking는 있습니다만, TOEFL에서는 내용을 요약하고 시간내에, 적확하게 정보를 말할 수 있을지가 시험에서 나토기 때문에, 영어 회화라기보다는 영어로 그것들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영어 회화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나 사고법들이 토플에서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책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것은 본인의 영어 실력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만, TOEIC에서 퍼펙트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그대로의 실력으로 토플을 받았을 경우, 확실히 망할 겁니다. 제 예상이지만 30~40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120점 만점 중). 왜냐하면 토익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 단어수의 최소 약 3배는 머리 속에 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외에도
- 다양한 학문의 배경 이해
- 속독력
- 영어의 내용을 영어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 기억력
- 영어를 귀에 익게 해야 됨
- 순간적으로 요약하여 실제로 영어로 말하는 Speaking력
- 에세이를 쓰기 위한 문장 구성력
등등이 필요합니다. 대책과 준비에 시간이 걸리지만, 결코 엄청 어려운 테스트는 아닙니다. 배운 만큼 영어는 늘어나지만 점수에 반영되기 어려운 것이 토플이라고 느낍니다. 시간과 끈기가 필요하고, 좌절하기 쉽기 때문에, 토플을 받고 장래 무엇을 하고 싶은가나 목적을 확실히 결정하고 나서 수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TOEFL는 영어 뿐만이 아니라, 장래 필요하게 되는 여러가지 능력이나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뭔가 자신 의견을 발언할 때나,문서를 만들때 간결하게요약된 의견을 쓸 수 있게 되거나 서류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또 학문으로 이루어진 지식의 대부분은 우리의 생활에 관련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지식은 지식일 뿐이지만, 우리의 내면을 풍요롭게 할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플은 어렵지만, 대책은 할 수 있고, 그 과정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부디 도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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