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하면 24점+ TOEFL Listening 대책

토플

Listening도 Reading과 마찬가지로 대책이 간단합니다. TOEFL Listening의 과거 문제집을, 계속 들으면 괜찮습니다…라고 생각했던 때가 저도 있었습니다. 학습방법은 틀리지 않았어요. 단지 저의 경우는, 40시간분의 Listening의 내용을 거의 이해하고, 시험에 임했습니다만, 생각보다 Listening의 섹션에서는 점수를 벌 수 없었습니다. (Speaking, Writing에서의 음성은 여유였습니다.) 그런 실패를 감안하면서 Listening 대책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TOEFL Listening 대책

TOEFL Listening에서 무엇이 요구되고 있는지 안다

TOEFL Reading 대책에서도 소개를 했습니다만, 토플 점수를 올리고 싶은 경우는, 토플 시험 자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동영상이 있기 때문에 공유하겠습니다.

이분은 Josh MacPherson이라는 분인데 TST Prep이라고 하는 온라인 토플스쿨의 대표인데요. 이 TST Prep에서는 Reading 뿐만 아니라 Listening, Speaking, Writing 대책은 물론 유용한 무료 교재가 많이 있으니 토플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동영상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Listening 대책의 비결

  1. 북아메리카의 학문적인 가치에 맞지 않는 선택사항을 지우기- 토플은 미국 대학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학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한다.
    예 : 미국의 대학 직원은 학생에 대해 ①필요하면 책임진다 ②도울 수 있으면 도와야 한다 ③비판적 사고를 중시한다 ④공정하다
  2. 상세한 정보에 초점을 기울이기 – 토플에서는 세부적인 내용보다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물어진다
  3. 적극적인 청취자가 되기 – 목적을 가지고 정말 필요한 부분만 들을 수 있도록 한다


  4. 대학생처럼 노트필기 – 효과적인 메모는 Listening의 이해도를 높여줌
  5. 적에게 눈을 돌리기 – 소리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Listening에만 집중하다
  6. 문제 유형을 특정하기 – 문제 유형에 따라 답이 어느 정도 특정할 수 있다
  7. 문제별로 시간 관리를 하기 – 문제 해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 추가 교재 사용하기 – 토플 과거만 푸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교재와 사이트 등의 매체를 사용하여 학습하기
  9. 자신의 영어 능력 발전을 더듬기 – 성취물이나 학습이 끝난 교재를 시각화함으로써 동기 부여하기
  10. 영어가 잘하는 선생님 찾기 – 피드백을 얻어야 영어 학습이 원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 내용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위의 동영상을 보시고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제되는 학문의 배경 지식을 익히다

토플은 대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교양이나 지식에 관련된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인류학, 고고학, 세계 문명, 미국의 역사나 법률, 생태학, 생물학, 식물학, 환경 문제, 기상학, 천문학, 지학, 인체, 화학, 물리, 예술, 경제학, 건축학, 심리학, 첨단 기술 etc가 출제 범위입니다.

시험 당일은 이러한 역사나, 기술이나 연구 등의 응용이 겹쳐진 문제가 나옵니다.그래서 미리 이러한 간단한 지식을 머리에 넣어 두는 것이 좋겠지요. 왜냐하면 아무것도 지식이 없는 상태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시험을 봤을때 머리의 정보 처리속도가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죠. 시험을 볼때 잠깐이라도 시간이나 여유를 갖고싶다면이런 내용들을 미리 학습하는 게 좋습니다.

 

단어를 외우기 + 그 단어와 음을 연결하기

단지 단어만 외워도, 토플 당일에 Listening의 시험을 보면 100% 망할 겁니다. 왜냐하면 단어만 외워도 읽을 수 있고 쓸 수 있다고 해도 귀로 그 단어의 소리를 인식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유동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소리의 연결에 따라서는 소리가 생략되는 것이나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소리의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단어를 기억할 때는 이하를 주의해 주세요.

 

  1. 오감을 가능한 한 사용할 것
  2. 문자보다 이미지와 일러스트로 단어 외우기
  3. 단어와 그 단어의 음을 연결시키는 것
  4. 단어장을 최소 3회에서 5회 정도 반복할 것
  5. 외운 단어를 적극적으로 말하거나 에세이를 쓰는 등 아웃풋을 하는 것 


저는 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장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토플을 보기 전에 세 권의 단어장을 썼었는데 세 권 다 네 번 반벅했습니다. 단어장은 반복함에 따라 비로소 큰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 음성이나 에세이를 쓰기도 하고, 단어나 그 사용법을 익혀 갔습니다. 왜냐하면 음성과 단어를 맺음으로써 Listening 대책이 되기도 하고, 외운 단어를 에세이로 사용하여 아웃풋을 하고, 원어민 친구가 첨삭해 달라고 함으로써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문제집을 푼다

듣기 같은 경우는 과거 문제집을 계속 풀어서 괜찮습니다. 단지 이하를 주의해 주세요.

 

  1. 리스닝을 들으면서 동시에 그 원고도 눈으로 쫓기
  2. 최소 4번은 같은, 음성을 반복하기
  3. 전체 내용 이해보다는 어떤 영어 단어가 쓰이는지 파악하기
  4. 듣는 동안에는 전집중하기

 

그냥 듣기만 하면 영어를 들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완전히 미신입니다. 왜냐하면 들어본 소리라도 그 소리가 머릿속에서 문자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단 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앞에 나와있지만 처음은 듣기를 하면서 원고를 동시 진행하면서 읽고 단어와 그 소리를 연결시키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최소 4번은 같은 음성을 반복하는 이유는

1번째 – 듣기 + 원고
2번째 – 듣기 
3번째 – 듣기 + 원고
4번째 – 듣기 

여러번 소리와 단어를 연결해줌으로써 자동적으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거예요. 또 시험 당일에는 여러분들이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만 하면 되지만, 욕심을 내서 과거 문집을 풀어볼 때는 되도록 듣기에 쓰이는 영어 단어와 어떤 품사가 사용되고 있는지 연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Speaking이나 Writing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이나 숙어를 찾아서 그 시험에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된 내용들은 영어 학습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으니 활용해 주세요! 여기의 기사가 토플 학습에 참고가 되었다, 또는 자신의 언어 학습법은 이렇다,라고 생각하시면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о´∀`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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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 YouTube.com
thumbnail – wiki-stu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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